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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스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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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2018-08-23 10:35
조회수 385

초등학교 5학년인데 반 아이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겪어야할 마음의 고통을 생각하면 잠이 안 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시며
학교생활을 원만히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글을 통해서 전해옵니다. 아마 아이도 평소에 어머니의 사랑으로 늘 격려를 받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아이가 신앙을 가지고 있고, 기도할 줄 아는 아이라면 문제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경우를 몇 가지 들면
(1) 천성이 내성적이고 성적이 저조한 경우
(2) 이기적인 성품
(3) 소위 공주병이나 왕자병이라고 할 수 있는 특징을 보일 경우
(4) 특별한 이유 없이 교사에게 총애를 받거나 친구들의 부러움을 살 만한 조건이 있을 경우 등입니다.

아이가 따돌림을 받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먼저 위의 경우 중 어디에 해당하는 지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 (2)나 (3)의 경우라면 자녀가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만 현재의 상황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인격적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도 중요한 발달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의 경우는 아이 자신에게는 문제가 아닌 주변 아이들의 시기심 때문에 생긴 문제라 할 수 있겠지요.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자신의 좋은 조건으로 인해 잘난 체하거나 다른 친구들을 무시하지 않으면 결국 좋은 친구들과 사귈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과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여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의 예 중에는 (1)의 경우가 가장 안타까운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모들은 평소에 아이가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너는 왜 항상 당하기만 하고, 네 할 말도 못하니?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 등의 말을 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합니다. 무엇보다도 충분한 사랑의 표현을 통해 아이 속에 있는 사랑의 정서 탱크가 가득 찰 수 있도록 한다면 선천적으로 내성적인 성품으로 생긴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생명의 말씀사) 참고).

아인시타인도 어릴 때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뿐 아니라 말을 더듬기까지 하여 선생님으로부터조차도 부정적인 말을 듣던 아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얘야, 낙심하지 말아라. 엄마는 너에게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재능이 있는 걸 알고 있다”하는 말로 아이를 격려했다고 합니다. 꾸준히 아이를 격려해주고, 아이가 사귀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는지 알아 보아 집으로 초대한다든지 하여 친구를 만들어주는 노력을 해 주는 것도 좋을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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