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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스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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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난을 당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날마다성경
2019-07-01
조회수 49

안녕하세요. 저는 중년 여성입니다.

오늘 이렇게 답답하고 정말이지 분노의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쓰네요. 가슴이 터질것 같고, 왜 나한테 이러한 문제가 생겨났는지, 왜 행복하게 살지 못하도록 여건이 이렇게 돌아가는지 정말이지 미칠 것 같습니다.

소개로 남편을 만났고 믿음 좋은 신랑이기에 정말이지 능력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죠. 남편은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때 친한 친구에게 속아서 사기를 당했어요. 갚아야할 빚이 많이 생겼습니다. 집문제, 우리 사는 문제, 아이들도 커가고 있는데, 정말이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왜 도우시지 않는지 왜 고난을 당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화가 나면 겉잡을 수 없이 분노가 나고 남편한테 막말을 하고 그렇게 하질 않으면 내가 미칠것 같고 가슴에서 분이 풀리질 않습니다.

직장 문제로도 너무 힘들고, 집에 와서 마음이 편칠 않으니, 교회도 잘 나가다가 한달씩 나가지도 않고 나가기도 싫고, 십일조도 아깝다는 생각에 몇달씩 몰아서 내고, 화가나는게 가슴이 터질것 같았어요. 왜 나만 이렇게 직장다니면서 이러고 살아야 하는건지, 왜 하나님은 나한테 이런 삶을 주셨는지 원망스럽고, 이렇게 살다가는 것이 내 인생인가라는 생각이 드니 모든것 다 포기하고 싶고, 아이들도 다 귀찮고, 이혼해버리고 싶고, 이혼하고 싶은 용기가 생기내요. 정말 이혼하고 혼자서 편히 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남편을 믿지 못하겠어요. 그의 헛 맹세와 약속, 나약한 모습들로 인해서 제가 너무 많이 망가진것 같아요. 친구들의 삶을 보면 물질적으로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들이 참 부러워요. 아이들한테도 그렇고요. 뭘 계획하려 해도 계획할 수가 없어요. 내가 직장생활을 하지 않으면 어려운 형편입니다. 요즘와서 무척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행복하지 못한 내모습을 보는 우리 부모님을 생각하니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하게 살는 모습 보여주면 좋으련만.



 

컴파스 상담 답변내용   

 

자매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지혜롭게 판단하고 행동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을 가지고 하나님이 자매님과 함께 하시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지금까지 경제문제와 관련해서 남편이 하신 일들은 모두 바람직하지 못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편분은 빚을 내서 그것으로 시작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태도를 버리고 스스로 땀을 흘려 일하는 방법으로 경제관념의 대혁신을 일으켜야 할 듯합니다. 본인이 공부한 전공을 가지고 돈을 벌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면 육체적 노동을 해서 무너진 경제를 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돈을 썼으면, 계획대로 되지 않았더라도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니, 일을 해서 차근차근 갚아 나가야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남편이 그렇게 하는 동안 자매님의 부담이 적지 않겠지요. 남편을 원망하고 비난하거나 남편에게 분노를 터뜨리는 일은 문제의 해결이나, 자매님의 마음이 진정되는 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남편으로 하여금 자신이 벌인 일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 "돕는 배필" 역할을 잘 해낼 수 있기 바랍니다.

자매님이 돕는 배필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신다면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도우시리라 믿습니다.


미션월드에서 출간한 <난관을 뚫는 기도>라는 한권의 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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