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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정을작은교회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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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내가정을 작은교회로
2019-07-11
조회수 833

저희 언니는 예수님을 믿지 않아요. 형부가 술을 먹고 언니와 싸움을 해요. 그리고 물건들을 던지고 부수고 싸워요. 최근에는 술먹고 언니와 싸우다가 언니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어요.

저는 예수님을 믿고 있어요. 그래서 언니에게 이혼하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입원한 언니를 보니 나도 모르게 이혼하라고 말했어요. 언니는 아빠 없는 아이들로 키울수가 없어서 이혼할 수 없데요.

형부는 직장이 없고 언니가 직장을 다녀서 생활을 하고 있어요. 형부가 술을 먹지않으면 조용하고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술을 끊어야만 문제가 해결되겠는데 제가 예수님을 믿으라고 해도 믿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언니 가정이 평안해지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언니 가정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컴파스 상담 답변내용   


언니의 형편이 정말 안타깝고 딱하군요. 언니도 안됐지만 술에 의존해서 살고 있는 형부 또한 딱하게 여겨집니다. 형부가 자라온 가정의 영향이 제일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사랑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고 자란 결과라고 할 수 있지요. 결국 그 모든 문제는 사랑으로만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언니 혼자 힘으로는 그런 남편을 조건 없이, 지속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힘들 것입니다. 언니가 먼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사랑으로 권면하시고, 믿음에 기반을 둔 사랑으로 남편을 사랑하여 남편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바랍니다. 또한 자매님께서 먼저 믿음을 가지셨으니 형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형부에게 사랑을 표현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어떤 형태로든 표현된 사랑을 받는다면 분명히 변화가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부부의 상처와 화해를 위해서 <여자들만 위하여>와 <남자들만 위하여> 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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