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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회 다니는 걸 싫어하는 남편

관리자
2018-05-11 12:20
조회수 187

제가 교회 다니는 걸 싫어하는 남편이 교회를 다닐 거면 이혼하자고 하네요.

이제까지 자라오면서 교회에 안 좋은 기억만 남아 있나 봐요.

어렸을 때 남편도 교회를 다녔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이름 모를 희귀병에 걸려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남편이 밤새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는데 안들어줬다구요.

또 교회를 싫어하는 한 가지 이유는 아버님 형제와 이복형제가 있는데 아버님 형제 쪽은 불교, 이복형제 쪽은 기독교 그래서 예전에 제사문제로 이복형제들과 싸우셨나봐요. 아버님 형제 중엔 스님이 계시고 이복형제 자제 분들 중엔 목사님이 계시고. 확실히 선이 그어졌죠. 남편이 안 좋은 기억들만 있으니까 반대를 하는데 제가 며느리로서 제사를 안지낸다고 한 것도 아니고 음식은 차려드리는 건 괜찮으니까 매스컴에서 가끔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나오잖아요. 

그런 걸 예를 들어 종교에 빠져서 나중에 자식, 남편 나 몰라라 한다고 일요일에 자기만 집에 남겨놓고 교회에 간다고 자기는 절대로 교회가 싫다고 남편 말 안 듣고 목사님 말만 듣는다고 아무튼 막무가내예요

교회문제 말고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 무조건 자기말만 들으라는 식이예요. 자기 말이 옳다고 전 정말 답답해요 제 성격이 좀 소심해서 두려움도 많고 말수도 적고 무슨 문제가 생기면 다 내가 잘못한 거 같고...이젠 하나님 믿고 앞으론 그렇게 살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나도 강하게 나가고 있는데 남편이 계속 이혼하자고 하면 지금 14개월 된 아들이 있는데 아들이 불쌍하고 아들을 안보고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자매님, 말할 필요도 없이 남편과 이혼하지 않고 마음을 같이 하여 함께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남편이 교회에 나가는 걸 싫어하시거든 교회에 못가더라도 우선은 남편께 순복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두 분의 관계 뿐 아니라 14개월된 아이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는 것이 옳습니다. 

남편께는 "교회에 가는 일로 당신께 마음에 부담을 드려서 미안해요. 당신이 원치 않으시면 교회에는 나가지 않고 다만 집에서 기도하고 성경 읽는 시간을 가지겠어요"라고 말씀드리시기 바랍니다. 자기 주장이 항상 옳다고 하는 남편 앞에서 답답한 일도 많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생각을 모두 아시는 분이시니 하나님께 위로받으시며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오랜 세월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자매님께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아서 강해지고 싶다고 하셨는데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이 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소원을 두고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이 강한 것입니다. 또한 남편이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된 원인이 되었던 일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남편의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주시도록 계속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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