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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하려고

날마다성경
2019-06-18
조회수 396

남편과 성격차이로 이혼하며 딸 아이를 키우며 직장에 다니며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아빠의 필요를 많이 느껴 꾸준히 재결합하려고 아이 아빠 있는 시댁에도 내려가고 하였으나 아이아빠는 절때 재결합을 원하지 않는다며 정색을 하며 저를 미워하는 것 같아요.

나는 애를 봐서라도 지난 감정은 모두 덮어두길 바랬는데..

저는 내적치유를 받았고 공부도 하고있어서 후회도하고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가정을 원하는데 그사람은 자신은 언젠가 재혼하니 나도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네요.

딸에게는 아빠없는 빈자리를 메워줄 길이없어 안타깝습니다.그사람도 나도 상처가많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이는 아빠를 무척 좋아합니다. 크면 아빠찾아가겠다고 말하곤하는데 그럴때 무척 마음이 아픕니다. 벌써 몇 년 째인데 기다리면 좋은 날이 찾아올까요?

아니면 훌훌 털어버리고 새출발을 해야할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컴파스상담 -

전남편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보아 아직 자매님을 원망하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재혼을 하지 않은 것을 보아 희망을 버릴 필요는 없겠습니다. 딸이 아빠를 그렇게 좋아한다니 더욱 다시 합쳐지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아빠와 함께 살기를 그렇게 원하는데 자매님 쪽에서 먼저 다른 사람과 새출발을 시도하시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편(법적으로는 이혼했지만)께 편지를 드려서 결혼생활하는 동안 자매님이 깨닫지 못했던 것들과 부족했던 부분들, 그리고 자매님 쪽에서 남편을 원망했던 부분들에 대해 사과하시고 다시 새롭게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말씀을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이혼하셨더라도 결혼하실 때는 서로 사랑했기 때문에 결혼했을 테니 옛날 사랑을 나누던 낭만적인 때를 회고하는 내용을 담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성격 차이는 이혼을 해야 할 이유가 아니라 서로 상대방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사랑의 폭을 넓히고 인격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사실이 아쉽다는 말씀도 덧붙여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남편이 편지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존심만 더 상하지 않을까 염려하시지 말고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전남편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일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가 자매님께 마음을 돌리기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자매님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지만 그가 하나님을 알고 그 또한 하나님께 응답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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