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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에 대한 사랑을 주세요.

날마다성경
2017-12-30
조회수 297

큰딸은 자기주장이 아주 강한 반면 작은딸은 소극적입니다.

그러다보니 싸우면 일방적으로 동생이 당하곤 합니다.

그래서 엄마인 저는 매번 동생편을 들게되는데...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힘듭니다.

기도로 간구하지만 매번 큰아이에게는 유독 참지 못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엄마로서 아이들이 싸우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싸운다는 것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고, 또한 동시에 그것을 해결하는 성숙한 방법을 모른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들 싸움이 시작되기 무섭게 교통정리를 해주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은 아이들끼리 해결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문제해결력을 길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엄마가 끼어들어 편을 들어준다면 소극적인 작은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말하는 훈련을 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힘이 약한 작은 아이가 안타까와 일방적으로 작은 아이 편만 든다면 큰 아이의 마음에 분노를 쌓게 할 수 있습니다. 동생과 생긴 문제는 단순한 것일 수 있는데 그것이 동생에 대한 미움과 엄마에 대한 분노로 발전하게 되지요. 명심할 것은 아무리 적극적인 성격의 언니라고 하더라도 그 역시 미성숙하고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혹시 꼭 엄마가 개입해야 하겠다고 생각되면 양쪽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어야 합니다. 다 들어준 후에는 두 아이를 각각 안아주든지 하여 답답한 마음을 엄마가 충분히 이해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사랑을 표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난 후에 문제 해결책을 아이들과 함께 의논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때때로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싸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엄마가 가까이 있을 때 더 자주 싸우는 것이 그 증거이지요.

그리고, 유독 큰 아이에게만 화를 내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지 반성해 보시고 그럴수록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해주고 격려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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